부동산 실거래가 조회하는 방법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하는 방법

부동산 구입 전 필수 단계로 많은 분들이 인터넷에 실거래가를 조회합니다.

그러나 이때에 검색되는 금액들은 대부분 호가(매도자가 내놓은 가격) 이거나 시세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거래 가격을 알아야 호갱이 되지 않겠죠?

 

그래서 부동산 방문 전에 먼저 정확한 실거래가 조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매물이 실제 거래된 가격인 실거래가 조회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검색창에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로  검색해봅니다. 

포털사이트 검색화면 

 

이렇게 검색하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 상단에 뜨고 여기에 들어가면 됩니다. 

rt.molit.go.kr/ 또는 이 주소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부동산 거래를 하게 되면 반드시 국토교통부에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신고된 정확한 거래금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매매 실거래는 2006년 1월부터 전월세 실거래는 2011년 1월부터의 내역이 공개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거래를 하면 60일 이내에 신고 의무자가 신고를 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있습니다. 

 

이때에 신고 의무자는 부동산 중개인이며, 개인 간 거래했을 경우는 서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위의 사이트에 거래내역을 등록해야 합니다. 

 

60일 이내에 신고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거래내역을 이 시스템에서 확인하는 데까지는

최대 60일이 걸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월 초에 거래를 했어도 11월 말에 신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은 거래내역 확인이 안 될 수 있겠죠? 

 

 

두 번째 , 조회를 원하는 거래종류를 선택합니다. 

메인 페이지 상단 메뉴에 아파트부터  토지까지 나와있으며, 여기서는 예시로 아파트를 검색해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메인화면 

또한 메인 페이지 하단 에보시면 주택 매매/전월세 거래량 추이가 그래프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전년대비 우리나라 전체 거래량 대상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원하는 지역 또는 관심 있는 단지명을 입력하여 검색해줍니다. 

지도에 강남구 논현동이 세팅되어있지만 관계없이 왼쪽 검색창에서 주소 또는 단지명을 입력 후 "검색"을 클릭합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화면 

 

네 번째,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아파트를 선택하여 거래금액을 확인합니다. 

저는 예시로 요즘 금포라고 불리는 김포지역의 아파트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오스타파라곤 1단지의 거래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가장 최근 거래내역 순으로 나오며, 이 아파트 최근 거래일은 10월 27일이었고 15층의 84형이 5.5억에 거래된 것으로 나옵니다. 

 

국토교통부 매매 거래금액 조회화면 

 

다섯 번째, 전월세 거래금액 조회하기

 

국토교통부 전월세 거래금액 조회화면 

아래 그림의 빨간 박스를 누르면 전월세 거래내역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아파트의 최근 전세 거래내역은 9월 14일이었고, 9층이 3.2억에 거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으로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등 거의 모든 부동산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 예정이신 분들은 꼭 방문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