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한옥마을 카페 1일 1잔
은평구에 한옥마을이 생겼다고 해서 찾아보다 카페 1일 1잔을 알게 됐어요.
한옥 분위기에 북한산 뷰에 다들 인생 카페라고 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평일에 모처럼 휴일을 맞아 방문해보았습니다!
날씨가 좀 흐려서 그런지 쌀쌀했는데도 자꾸 걷고 싶은 거리였어요~
전주 한옥마을과 비교하자면 규모는 더 작지만 북한산 자락에 있어서 그런지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전망이 끝내줬습니다.
어디서 찍어도 포토스폿이더라고요~
1일 1잔은 높아서 그런지 한옥마을 어디서든 눈에 잘 띄는 건물이었어요.
저희가 주차한 곳이랑은 거리가 좀 있었는데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자세한 주차정보는 하단에 있습니다. )
코로나 때문에 입구는 이쪽만 개방해놓고 체온이랑 큐알 체크해주는 것 같았어요.
주문은 1층에서만 받고 2, 3층은 카페 4층은 1일 1상이라고 레스토랑이 있고 5층은 루프탑 겸 카페 공간이에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2층으로 연결돼서 먼저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다시 1층으로 내려가야 해요.
들어가면서 1층 자리를 봤는데 나란히 놓인 소반이 너무 귀여워서 한 컷!
2층에도 자리가 꽤 있었는데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은 이 정도만 찍을 수 있었어요.
평일인데도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3층부터는 노 키즈존인 것 같아요~ 3층은 어떤 브랜드의 가구들이 전시돼 있었고 체험형 자리로 볼 수 있어요. 통창으로 보이는 한옥마을 뷰가 제일 먼저 들어왔어요.
4층은 1일 1상이라는 레스토랑이어서 저희는 5층으로 왔어요.
올라오면서 보니 5층이 메인 자리네요~ 5층은 실내에 4-5개 정도의 좌식 자리가 있고 바깥에도 2-3 테이블과 별채가 있더라고요. 별채도 가보고 싶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꽉 차서 저희는 실내에 자리 잡았어요. 장식품 하나하나 너무 멋스러워서 눈을 뗄 수 없어요!
여기는 이 뷰 때문에 꼭 가야 하는 곳이에요. 다리 뻗고 앉아서 뷰 보고 있으니 너무 편안했어요~ 감탄사 연발하게 되는 뷰입니다.
1층에서 주문하고 받아와야 하기 때문에 5층은 테이크아웃 잔으로 줍니다. 쟁반채 픽업해야 하는데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다행히 올라오기 어렵지는 않아요. 저희는 라테, 자몽차, 앙금 절편 시켜보았어요. 한옥마을 뷰랑 너무 잘 어울리게 예쁘게 나와요.
메뉴를 찍었는데 빛 때문에 잘 안 보이네요... 기본적인 커피 종류 있었고, 자몽이나 레몬 같은 과일 티, 초코 라테나 밀크티 같은 음료, 그리고 디저트로는 과일 경단, 바나나 떡, 앙금 절편 같은 떡 종류들이 있었어요.
주차정보
카페 1일 1잔은 건물 아래에 주차공간이 있기는 한데 4-5대 정도밖에 댈 수 없어 보였어요.
저희도 가기 전에 검색을 했더니 편의점 CU 뒤편이나 옆에 역사박물관에 많이들 주차하고 있었어요.
CU는 카페 하고는 좀 거리가 있었지만 (4-5분 정도?) 네비에 "한옥마을 1 주차장"이라고 치면 나오는 곳이었어요.
위치
영업시간
10:00 am ~ 9:30 pm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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