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강화도 카페 <매화마름>

by Claire1 2020. 9. 27.

강화도 카페 <매화마름>

 

코로나 시대에 매일 집에만 있기 힘들어서 평일 낮에 강화도 가서 코에 바람 좀 넣어 줬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너무 예뻤던 날~

 

강화도에 카페는 많고 많은데 빵도 맛있는 카페 찾기가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한참을 서치 해서 매화마름으로 결정! 

이곳은 식빵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고 무엇보다 테라스 자리가 좋다고 해서 go go

 

맛있는 크랜베리 식빵 & 오미자차

우리가 주문한 크랜베리 식빵과 오이 자차! 그리고 아아~

식빵은 구워서 잘라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놀!! 밥 먹기 전에 갔으면 식빵 더 시켰을 텐데... ㅠㅠ

퐁신퐁신하고 밀가루 맛도 잘나요~ 저 겉면은 바삭바삭하게 너무 잘 구워주셨어요

오미자차도 너무 시거나 씁쓰름하지 않아서 잘 들어갑니다. 

 

액자 같이 보이는 창문

여기 테라스 자리가 좋은데 사람들이 좀 있어서 맘 편히 마스크 벗으려고  실내 자리로 들어왔어요

실내도 생각보다 넓고 구석구석 테이블 배치를 잘해놓아서 어디에 앉아도 경치 감상하기에 좋아 보였어요

 

매화마름 실내 자리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재빨리 한컷! 

야외 조경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곳이에요

 

룸 자리

이런 아늑한 룸 구조도 있어서 친구들이랑 수다 떨기 딱 좋은 곳인데..

코로나 때문에 저희는 혹시 혹시나 해서 아주 뻥 뚫린 곳에 있다 왔네요~

주차공간도 많고 작은 정원들이 이어져있어서 차 한잔 하고 산책하기도 아주 좋은 카페였어요

무엇보다 빵이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꼭 다시 갈 거예요^^

 

 

댓글